나만의 ‘한 칼’을 보여줘라
당연하게도, 경력사원은 신입사원과 다르다. 걱실걱실 말 잘듣고, 시키는 일 잘하라고 경력직을 뽑지 않는다. 기업이 원하는건 경력사원의 ‘쓰임새’다. 새로운 조직에서 빨리 자리를 잡으려면 ‘누구누구는 이걸 참 잘해’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. 특히 부서 내 평가권자가 중요시하는 업무라면 더욱 좋다. 일반적으로 자신의 ‘한 칼’을 보여줄 수 있는 일들은 다음과 같다. 1) 문서 작성 문서는 당신의 무기다.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고, 성과 창출에 자신 있더라도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. 첫 문서가 중요하다. 정말 잘 만들어야 한다. 유념할 점은 전 직장 템플릿 등 자신의 스타일대로 만드는 것보다, 현 부서의 스타일에 바탕하되 개선시켜 ‘무언가 달라 보이게’ 하는 것이 좋다. 2) 외부 ..
경력직의 회사생활
2017. 11. 10. 08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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